안녕하세요, 서울신문 산업부 IT팀입니다. 새 정부가 ‘스타트업·전문직의 근무시간 규제완화’를 국정과제에 포함하면서 IT업계, 특히 게임업계에서 ‘크런치모드 부활’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52시간제 시행으로 업계 전반적인 노동 환경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는 종사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근무시간 유연화까지 이뤄지면 노동 환경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신문은 국내 게임업계 노동 환경의 현실을 들여다보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 설문조사를 통해 답변해주시면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추후 상호동의를 거쳐 전화나 대면을 통해 심층 인터뷰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답변하신 내용은 철저히 익명이 보장됩니다. 설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 나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윤연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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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신문 산업부 IT팀의 나상현·윤연정 기자입니다.
최근 국내외 게임 업계 내 노조가 만들어지는 등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크런치모드는 사라진 것처럼 여겨지고 있지만 여전히 업계 내 뿌리 깊게 남아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크런치모드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급여 문제나 주 52시간제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 현재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싶습니다. 어떤 문제들이 아직도 진행 중인지 말씀해주시면 열심히 듣고 취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크런치모드 경험 여부 등 업무 환경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로 10분 이내의 시간 소요가 예상됩니다.
귀한 시간을 잠깐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도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기사에 충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forms.gle/xx4K4bSoYfZf5Wu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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