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ava server-side community hasn’t adopted Kotlin heavily yet, and the resistance doesn’t always arise from actual language merits.
medium.com오랜 자바 개발자로서 수년간 코틀린을 사용하고 그것을 서버에 적용해보면서 코틀린에 재미를 느낀 개발자가 쓴 글인데요
자바 서버 개발자들이 코틀린으로 서버 개발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관점에서 정리한 글입니다.
다시 말해 코틀린을 서버에 적용해도 좋다는 입장에서 항목별로 정리한 글 같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내용일 뿐 제 의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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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배울 시간이 없다"
새로운 학습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좋은 소프트웨어는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숙련된 자바 개발자는 금방 학습할 수 있다.
"자바는 릴리즈할 때마다 좋아지고 있다"
자바도 릴리즈할 때마다 좋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생산성에는 코틀린에 뒤쳐지고 있다
"자바 개발자인 것이 행복하다"
프로그래머는 하나의 언어에만 머무르는 것은 좋지 않다.
자바 개발자는 코틀린을 사용함으로써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
"코틀린은 미래를 알 수 없는 언어이다"
2017년부터 나왔던 이슈이지만 구글은 그 해 안드로이드에 코틀린을 채택했다.
Spring과 Micronaut같은 인기 프레임워크에서도 점점 수용하고 있다.
"이클립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InteliJ로 전환하고 싶지 않다"
이클립스의 코틀린 환경이 JetBrains IDEA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JetBrains의 비지니스 모델에는 개발자 도구 판매도 있어서 쉽게 바뀔 것 같지 않긴 하다.
코틀린이 이클립스를 지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것도 좋긴 하지만
InteliJ가 자바 개발 용도로만 볼 때 더 나은 IDE이므로 전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코틀린 개발자는 너무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
코틀린 개발자가 자바 개발자보다는 약간 비싼 것 처럼 보이기는 하다.
팀에서 코틀린을 우선으로 두는 것 자체가 채용 시 자바 개발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보일 수도 있다.
"코틀린은 너무 복잡하다"
코틀린은 사용성과 고급 기능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인 언어이다.
코틀린을 자바 언어처럼 사용하려고하면 어려워질 수 있다.
"하나의 코드베이스에서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혼란스럽다"
두 언어가 공존하는 것을 애초부터 염두해 두면 그렇게 혼란스럽지 않다.
자바가 남아있다고 코드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므로 코틀린을 우선으로 해서 바꿔가면 된다.
"우리는 자바가 더 편하다"
보통은 시간 부족으로 꺼리게 된다.
직무와 연관시키는 학습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코틀린이 가져오는 이점을 모르겠다"
몇몇 자바 개발자들은 코틀린을 시도하기 전에 시도하지 않을 이유부터 찾곤 한다.
결론적으로,
변화에 대한 저항은 있을 수 있지만 더 많은 자바 개발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 코틀린을 접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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