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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t 앱 사용후기 + 개발자님의 글을 읽고

최근 자주 사용하는 앱인 Objet을 소개드려보고 싶어 글 작성합니다.

촬영한 사진을 크롭하고 배경색을 편집할 수 있는 앱입니다.

UI가 상당히 간결하고 예뻐서 자꾸 이것저것 눌러보게 되더라구요.

심플하면서 최소한의 강력한 기능을 갖고 있는 앱을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재밌습니다 ㅎㅎ

그리고 Objet 개발자분께서 개발하면서 느낀 감정을 정리한 글을 읽었는데, [몰입 불면 불안 외로움 애착 황홀] 이라는 키워드로 단락을 구성한 것을 보니 Objet의 스타일과 개발자분의 글 작성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 내용 중에서도 황홀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데, 해당 단락을 가져와 봤어요.

- 출시 후 황홀했다. 감정이 쉽사리 진정되지 않아서 또 잠이 오지 않았다.

- 생각지 못하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기도 했다. 행복했다. 엄청난 성취감을 느꼈다. 그간의 고생이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 슬프게도 황홀함은 며칠 뒤 사라졌다. 다시 또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정말 대단한 열망과 창작 욕구를 갖고 계신 분이라고 느꼈고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도 황홀함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References

- 제품을 개발할 때 느꼈던 감정 : https://disquiet.io/@objet_dev/makerlog/153

- Objet : https://disquiet.io/product/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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