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진짜 대화한다
영화 의 인공지능 사만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예전 GPT 모델들이 음성 지원에 3초에서 5초 사이의 시간이 걸렸던 것에 비해서 0.23초 안에 대답이 가능해 졌습니다. 보통 사람의 응답시간이 대략 0.3초 내외라고 했을 때 응답속도 측면에서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과 차이를 느낄 수 없다는 거죠. 텍스트, 시각정보, 오디오 등 모든 데이터를 end to end 학습을 통해서 한번에 처리가 되기 때문에 이런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고 오픈AI는 설명하고 있네요. 무엇보다 GPT-4o의 목소리에는 마치 감정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람과 농담을 주고 받고, 웃고, 위로합니다. 데모 영상을 통해서는 AI라고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SF영화가 이렇게나 빨리 현실이 될 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영화 의 주인공 테오도르가 사만다에게 느꼈던 사랑의 감정, 가능할 수도 있을까요?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 작성자가 되어주세요 :)